비어바이오테크놀러지(VIR, Vir Biotechnology, Inc. )는 진행 중인 용량 증량 시험에서 VIR-5818 및 VIR-5500의 안전성과 효능 데이터를 발표했다.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비어바이오테크놀러지(증권코드: VIR)는 2025년 1월 8일 오전 5시(태평양 표준시) / 오전 8시(동부 표준시)에 가상 투자자 이벤트를 개최하여 HER2 발현 고형 종양을 표적으로 하는 VIR-5818과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mCRPC)을 표적으로 하는 VIR-5500의 초기 데이터를 논의한다.이 이벤트는 https://investors.vir.bio에서 생중계되며 30일 동안 아카이브된다.비어바이오테크놀러지는 두 가지 이중 마스크 T세포 유도체(TCE)의 초기 1상 데이터를 발표하며, 이 데이터는 안전성과 효능 프로필이 고무적이며, 용량 제한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RS)이 관찰되지 않았고, 최대 내약 용량(MTD)이 아직 도달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초기 임상 반응 신호가 중증 치료를 받은 참가자들에서 관찰되었다.비어바이오테크놀러지의 PRO-XTEN™ 마스킹 기술은 TCE를 종양 미세 환경에서 선택적으로 활성화하도록 설계되어 건강한 세포에 대한 손상을 완화하고 독성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비어바이오테크놀러지의 CEO인 마리안 드 백커는 "전통적인 T세포 유도체의 독성으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는 것은 암 치료에서 중요한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VIR-5818의 초기 안전성과 효능 데이터는 종양 특이적 활성화를 지원하며, 이 기술이 TCE의 치료 지수를 넓힐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준다.VIR-5818은 다양한 HER2 발현 암 환자에서 안전성과 약리학적 특성을 연구하기 위해 설계된 1상 임상 시험(NCT05356741)에서 평가되고 있으며, 현재 79명의 참가자가 등록되어 있다.초기 효능 데이터에 따르면, VIR-5818의 용량이 400 µg/kg 이상인 참가자 중 50%가 다양한 HER2 양성 암에서 종양 축소를 경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