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변화는 지난 9월부터 사회문제해결을 위해 매월 봉사활동을 기획 및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여러 봉사자와 함께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인식개선 및 봉사활동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던 봉사자 중 사단법인 좋은변화의 설립취지에 공감하고 재능기부 의사를 밝힌 두 명과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하기도 하였지만, 가상캐릭터와 필명을 통해 재능기부의 의미에만 집중하고자 한 것이다.
디지털 크리에이터 ‘우다치’는 일상의 공감과 위로를 담은 캐릭터로 세상과 소통하는 작가로, 좋은변화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굿하우스’ 캠페인에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심리안정과 트라우마 해소를 위한 디지털 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우다치는 지난 11월에 아동의 좋은 변화를 응원하는 캐릭터를 기획하여, 아동 외투 지원사업에서 마음에 상처가 있는 아이들과의 만남에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기여한 바 있다.
포토그래퍼 ‘소망’은 매월 진행되는 봉사활동 참가자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재능기부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도 큰 마음을 먹고 현장으로 나온 봉사자들에게 그 순간을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사진을 남겨,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망은 봉사활동 현장에서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좋은변화 홍민기 이사장은 “두 작가님을 상세히 소개하고 널리 알리고 싶으나, 재능기부 봉사의미에 중점을 두고 참여를 하시겠다는 의사를 존중하여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협약식을 진행했다”며, “좋은변화를 위한 바른나눔에 동참해주셔서 두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좋은변화는 2021년 4월 설립되어 수혜자 중심, 실천에 중점을 둔 활동으로 이해관계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오고 있는 단체로, 사회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재능기부자를 모집하고 있다. 재능기부 희망 시, 홈페이지 상담코너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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