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콩쿨은 지난 28일까지 한국, 미국, 중국 등 전세계에서 진행됐으며, 자유공 1곡을 해당 나이에 맞게 연주해 영상으로 촬영한 작업물을 통해 심사가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전체 1등 한국 여민우 (20세), 2등 미국 Claire Haram, Yi (16세), 3등 한국 김민지 (17세) 씨가 선정됐다. 전체 1~3등에게는 상금과 트로피를 제공하며 심사위원의 평가서와 평가서 번역본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연령대로 구분한 카테고리별로 1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에는 피아노 어드벤처 원저자인 랜달 페이버(Randall Faber) 박사, 차이코프스키 세미파이널리스트이자 바티칸 피아노 트리오의 피아니스트인 제임스 커비(James Kirby) 피아니스트가 참여했다.
심사를 맡은 랜달 페이버 박사와 제임스 커비 피아니스트는 “올해 진행한 MEIPC 온라인 국제 피아노 콩쿨이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되면서 전문성을 가진 콩쿨로 성장했다”면서 “하반기에 예정된 Winners Concert 온라인 연주회도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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