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채는 과거의 패러다임을 비우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채운다는 의미로 기업경영자와 전문가 그룹에 최신경영 지식과 인문학적 통찰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되었던 분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과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경제·사회 학자와 전문 경영인이 나서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13기에는 한국콜마의 윤동한 회장, 김홍신 작가, 김영욱 프록시헬스케어 대표 등이 강연에 나서 회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번 14기에는 서울대학교 김덕수 교수의 <지도자본색>, 한국외대 임대근 교수의 <착한 중국, 나쁜 차이나>, 한예종 양정무 교수의 <벌거벗은 미술관> 등 10명이 강연자로 나서며 비채리더스포럼 회원들의 인문학적 감성과 통찰력을 높여줄 예정이다.
주관사인 엘앤에이 사무국은 “회차가 거듭됨에 따라 경제단체를 중심으로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고 있고 특히 바쁜 기업운영 중에도 일주일에 한 권은 책을 보려하는 기업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고 말한다.
14기는 오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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