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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MMA2023(멜론뮤직어워드)’ 최종 라인업 발표

입력 2023-11-27 13:27

멜론, ‘MMA2023(멜론뮤직어워드)’ 최종 라인업 발표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멜론은 ‘MMA2023(멜론뮤직어워드)’ 마지막 라인업으로 이영지, imase(이마세), 실리카겔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영지는 올해 ‘Smoke’ 등으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했을 뿐 아니라, 특유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하며 ‘MZ 문화대통령’으로 평가받고 있어 MMA2023에서도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imase는 ‘NIGHT DANCER’ 열풍을 일으키며 J-팝 최초로 멜론 해외 종합차트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실리카겔은 지난 7월 멜론의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바 있는 록 밴드다.

이번 MMA2023에는 ‘Tik Tak Tok’으로 인디씬을 조명하는 ‘베스트 뮤직스타일상’ 후보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RIIZE(라이즈)를 비롯, SHINee(샤이니), NCT DREAM 등 보이그룹들도 출연을 확정했다.

또 aespa(에스파), IVE(아이브), NewJeans(뉴진스), STAYC(스테이씨),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까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MMA2023은 다음달 2일부터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카카오뱅크 후원으로 열리며, 국내는 멜론 앱·웹, 웨이브 모바일 앱·웹과 PC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일본은 ABEMA에서 시청할 수 있고,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에선 Beyond LIVE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청할 수 있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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