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영하 2도..."출근길 안개 주의"
![[날씨] 인천, 흐리고 예년보다 포근…낮 최고 5도 내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2290700010577946a9e4dd7f121162136145.jpg&nmt=30)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큰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5도, 계양구·부평구·서구 영하 4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영하 3도, 동구·중구 영하 2도, 옹진군 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6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옹진군·중구 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 10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안개가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