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최경호, 송현희 디자이너가 이끄는 ‘홀리넘버세븐’과 차세대 한류스타인 배우 최병찬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이 1월 8일 오픈 예정이다. 기존 1월 4일 공개 예정이었으나 더 감도 높은 콜라보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공개일을 1월 8일로 변경하게 되었다.

홀리넘버세븐은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아 컬렉션을 전개하며,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를 지향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로 매년 새로운 시도와 컨셉을 선보이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대한민국대상’을 수상했다.

홀리넘버세븐과 함께 콜라보를 결정한 배우 최병찬은 그룹 빅톤의 활동 후 드라마 ‘연모’, ‘사내 맞선’ 등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새로운 한 해를 함께 시작하는 설레는 마음을 담아 새해 버킷리스트를 팬들과 공유하려 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최병찬의 트레이드 마크인 ‘병아리’와 팬들에게 전하는 ‘자필 메시지’를 담은 반팔티, 맨투맨, 후드티, 트레이닝 팬츠, 머플러 등이 출시되며 텀블러, 캘린더 등 다양한 굿즈도 함께 발매할 예정이다.

홀리넘버세븐의 담당자는 “콜라보 제품 공개를 기다렸을 최병찬 배우의 팬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일정이 미뤄진 만큼 국내외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 또한, 콜라보 컬렉션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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