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초록여행은 오는 6월 15일까지 초록여행 누리집을 통해 8월 출발하는 ‘테마여행 및 경비여행’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테마여행은 장애인 가정에 ‘광역교통’과 ‘장애친화 차량’을 지원한다.

‘항공+차량 여행’는 내륙에서 제주로 여행을 신청할 수 있으며, 3가정을 선정하여 왕복항공권, 장애 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을 지원하며, ‘철도+차량 여행’은 초록여행 권역 중 내륙에 있는 6개 권역(서울, 부산, 광주, 대전, 강원 강릉, 전북 전주)을 목적지로 신청할 수 있으며, 7가정을 선정하여 KTX왕복 승차권, 장애 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을 지원한다. KTX왕복 승차권은 한국철도공사가 지원하고 있다.

경비여행은 선호에 따라 여행 목적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8가정을 선정하여 장애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 문화여가활동비, 운전기사(자율선택)가 지원한다.

‘테마여행’ 및 ‘경비여행’은 8월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여, 가족, 지인과 신청 가능하며, 당사자를 포함하여 테마여행은 2~4인, 경비여행은 3인 이상으로 구성 및 신청하면 된다. 추후 선정을 통해 선발한다.

상세 사항 및 접수는 초록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발표는 테마여행 6월 19일, 경비여행 6월 21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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