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글로벌 패션 매거진 엘르는 아이유의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와 함 께 한 화보로 기존의 분위기와 달리 강인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남과 여, 모두 착용할 수 있 는 젠더리스한 디자인으로 고안된 ‘유니스(UNIS) 컬렉션’의 출시를 기념하는 화보다.

화보를 기획한 담당자는 모노톤의 의상으로 선택, 걸 크러시 무드로 연출했다고 밝혔다. 실버 주 얼리의 쿨한 분위기에 맞춰 앞머리를 시원하게 넘겨 당당한 느낌을 주었고, 부드러운 음영 메이 크업을 특징적으로 표현했다. 고급스러운 아이유의 룩이 유니스 컬렉션을 한층 더 빛나게 해주 었다는 후문이다.

아이유는 올 초 정규 앨범 <The Winning>을 선보인 뒤 월드 투어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8월까지 쿠알라룸프르, 방콕, 베를린, 워싱턴 DC 등 18개 도시를 돌 며 전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아이유와 제이에스티나 유니스 컬렉션이 함께 한 화보는 엘르 7월호에, 관련 영상은 공식 SNS 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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