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데상트코리아의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데상트골프(Descente Golf)가 여성용 ‘큐롯 컬렉션’을 출시하며, 이를 기념해 모델 김진경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데상트골프 ‘큐롯 컬렉션’은 복잡한 장식을 절제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플리츠(주름) 굵기와 위치 등을 다채롭게 변주한 입체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플리츠는 우아함을 강조한 장식적 요소뿐 아니라 활동성을 보장하는 기능성도 제공한다.

주력제품인 ‘사이드 플리츠 포인트 스커트’는 양 측면 사선 절개 패턴 사이의 플리츠가 포인트다. 덕분에 H라인임에도 활동반경에 제약 없이 편하다. 허리 벨트걸이 고리에는 볼 케이스, 볼 타월을 연결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플리츠 로고 프린트 스커트’는 탄탄한 조직감의 트윌 원단을 사용해 구김이 덜 가고, 색상이 선명하며 고급스럽다. 소재 특성 상 피부에 닿는 촉감이 부드럽다. 아래로 갈수록 살짝 퍼지는 A라인, 굵은 주름 패턴이라 시각적인 체형 보정 효과를 선사한다.

한편, 모델 김진경은 런웨이뿐 아니라 공중파 축구 예능 프로그램 등 방송까지 넘나들며 활기차고 건강한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실제로 뛰어난 운동신경을 지닌 소유자로 다양한 스포츠를 취미 이상으로 섭렵한 만능 스포츠우먼이기도 하다. 이번 화보에서는 모델 포스에서 우러나오는 자신감과 스포티한 에너지가 시너지를 발휘하며 퍼포먼스 골프웨어를 지향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잘 드러냈다.

화보 속 김진경은 화사한 핑크 컬러 큐롯에 윈드브레이커 셋업부터, 클래식한 베이지 반집업 셔츠에 네이비 플리츠 큐롯까지 부드러움과 스포티함을 넘나드는 화보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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