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은 금융 데이터 전문기업 (주)에프앤가이드(대표이사 이기태)로부터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주)에프앤가이드는 ‘모든 사람이 쉽고 편하게 금융데이터를 이용하는 세상’을 경영이념으로 내걸고 증권투자정보, 금융 정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으로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주)에프앤가이드 이기태 대표이사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치료 과정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과 밝은 미래를 위해 꾸준히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주)에프앤가이드의 나눔은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다”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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