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도미노피자가 대한소방공제회관에서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및 가족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및 가족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28일, 대한소방공제회에서 한국도미노피자 김영훈 대표와 대한소방공제회 이일 이사장이 참석해 5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미노피자가 대한소방공제회에 전달한 기부금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소방공무원들과 가족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순직·공상 소방공무원들의 자녀 장학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도미노피자는 오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과 가족 그리고 소방 근무 일반 공무원을 위한 ‘히어로즈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히어로즈데이 프로모션은 11월 6일, 7일 이틀간 운영되며 도미노피자 제품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11월 9일 ‘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를 사전에 예방해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한국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과 가족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부금을 통해 전달될 자녀장학금 사업이 순직·공상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에 대한 작지만 뜻깊은 보답으로 그분들의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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