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밀크티 브랜드 공차코리아(Gong cha Korea)가 자사 멤버십 앱을 전면 리뉴얼하고, 이를 기념하는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자사 앱 리뉴얼은 모바일 중심 소비 환경에 맞춰 고객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고,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공차 앱에는 '앱 오더' 기능을 신규 적용하여 매장 방문 주문은 물론, 앱을 통한 배달 주문까지 가능하게 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다 간편하게 가까운 매장을 검색해서 공차 메뉴를 주문할 수 있으며, 공차는 자사 채널 주문 확대를 통한 운영 효율성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차는 고흥 유자 화이트 티 뱅쇼 신제품 등 주요 캠페인 이미지를 앱 전반의 UX·UI 디자인에 반영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 사용자 동선을 고려한 화면 구성과 직관적인 메뉴 배치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결제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모바일 앱 오더 이용률을 제고했다. 아울러 ‘나만의 메뉴’, ‘즐겨 찾는 매장’ 등 개인화 기능을 강화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멤버십 혜택도 새롭게 마련했으며. 앱 리뉴얼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아울러 신한카드 탑스클럽(Tops Club) 회원을 대상으로 한 제휴 프로모션을 내년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자사 앱 리뉴얼은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공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오더 기능 도입을 포함해 서비스 전반을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고객 니즈에 발맞춰 디지털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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