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HOME  >  정치

[후보 24시] 최원용 “새벽부터 밤까지 평택시민 속으로”… 병원·신도시 누비며 ‘표심 행보’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5-16 12:04

KGM 노조 정책간담회부터 달빛어린이병원·고덕신도시 차담회까지
최 후보 “평택의 미래는 시민 목소리에서 출발” 강조...연일 '구슬땀'

최원용 민주당 후보가 지난 15일 KG모빌리티(KGM) 노동조합을 찾아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선거캠프
최원용 민주당 후보가 지난 15일 KG모빌리티(KGM) 노동조합을 찾아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선거캠프
평택=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최원용 평택시장 후보(민주당)가 공식 후보 등록 이후 하루 평균 2~3개의 시민 간담회와 현장 일정을 소화하며 ‘24시간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노동현장과 의료현장, 주민자치 현장까지 직접 발로 뛰며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면서 유권자 표심을 다지는 ‘현장형 선거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최 후보는 지난 15일 오후 민주당 김용남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KG모빌리티(KGM) 노동조합을 찾아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역 완성차 산업 보호와 노동자 복지, 미래차 산업 인재양성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최원용 민주당 평택시장 후보(좌)가 김용남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우) 등과 함께 하고있다./선거캠프
최원용 민주당 평택시장 후보(좌)가 김용남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우) 등과 함께 하고있다./선거캠프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및 산하기관 업무용 차량 구매 시 KGM 차량 우선 검토, 지역기업 인센티브 마련,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KGM 남문주차장 45번 국도 진출입로 개설, 임직원 복지타운 조성 지원, 미래차 맞춤형 인재양성 등 지역경제와 직결된 다양한 정책 과제가 테이블에 올랐다.

KGM 노동조합은 “KG모빌리티는 평택 제조업의 상징이자 지역경제의 중심축”이라며 “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최 후보는 이에 대해 “KGM은 평택 제조업의 자존심이자 지역경제를 떠받쳐 온 향토기업”이라며 “기업 경쟁력을 키우는 것은 결국 노동자의 삶과 시민경제를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이어 “반도체와 미래차, AI 첨단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도시 평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노동현장부터 신도시까지… ‘시민 속으로’ 강행군
최원용 민주당 평택시장 후보./선거캠프
최원용 민주당 평택시장 후보./선거캠프
최 후보의 현장 행보는 산업현장에만 머물지 않았다.

최 후보는 같은날 동산교회 바자회, 신평지구 도시재생 추진위원회 간담회, 고덕신도시 입주민 차담회, 주민자치 활동가 간담회 등을 잇달아 소화하며 시민들과의 접촉을 넓히고 있다.

최 후보는 아울러 자신의 SNS를 통해 “시민들이 계시고 저를 찾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겠다”며 “현장의 이야기가 곧 정책의 출발점”이라고 적었다..

실제 최근 고덕신도시 입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는 광역교통망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 요구가 이어졌고 산업현장 노동자들과의 대화에서는 노동환경과 지역경제 활성화 문제가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주민자치 활동가들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생활밀착형 행정 확대를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시민 접점을 넓히려는 최 후보의 ‘구슬땀 행보’는 선거 초반 표밭 다지기 전략으로 읽힌다.

지역 정가에서는 “정책과 현장을 동시에 챙기는 생활밀착형 선거운동”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달빛어린이병원 방문… “아이 키우기 좋은 평택 만들겠다”
최원용 민주당 평택시장 후보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평택의 ‘경기 1호’ 달빛어린이병원인 성세아이들병원을 방문했다./페북 캡처
최원용 민주당 평택시장 후보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평택의 ‘경기 1호’ 달빛어린이병원인 성세아이들병원을 방문했다./페북 캡처
최 후보는 어린이 의료체계 강화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최 후보는 지난 13일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평택의 ‘경기 1호’ 달빛어린이병원인 성세아이들병원을 찾아 의료진과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야간·휴일 소아진료의 어려움과 공공의료 확대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

평택은 고덕신도시 개발 이후 젊은 세대 유입이 빠르게 늘고 있어 소아·청소년 의료체계 확충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 후보는 “밤이나 휴일에 아이가 아프면 부모들은 가장 먼저 불안해진다”며 “아이와 부모가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의료·돌봄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지정 △24시간 영·유아 응급의료체계 강화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지역 돌봄과 의료시스템 연계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진짜 시민 선택의 시간”… 본선 돌입하며 표갈이 총력
최원용 민주당 평택시장 후보 등록 모습./선거캠프
최원용 민주당 평택시장 후보 등록 모습./선거캠프
최 후보는 지난 14일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본선 체제에 돌입했다.

최 후보는 “이제부터는 진짜 시민의 선택을 받는 시간”이라며 “누구를 위한 정치인지,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오직 평택시민만 바라보며 끝까지 뛰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정치권에서는 최 후보의 연속 현장행보가 단순한 인사 중심 선거운동이 아니라 산업·복지·교통·의료·정주환경 등을 포괄하는 ‘생활밀착형 표갈이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최 후보는 특히 삼성 반도체 산업과 KGM 자동차 산업이라는 평택의 양대 축을 동시에 강조하며 노동자와 신도시 젊은 세대, 원도심 주민층까지 아우르는 확장형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