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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24시] 임태희 “AI 시대 학부모 교육 혁신”…초·중·고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5-17 09:40

생애주기별 교육정보·전문 상담·디지털 역량 강화까지 원스톱 지원
임 후보, “정보 격차 해소하고 미래교육 동반자 역할 높일 것” 강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임태희 미래교육캠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임태희 미래교육캠프
경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경기교육의 미래 비전을 강조하고 있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학부모 맞춤형 교육 지원체계를 대폭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며 미래지향적 교육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임 후보는 17일 “누구나 부모는 처음인 만큼 자녀 교육 과정에서 막연한 불안과 정보 부족을 경험하게 된다”며 “첫 등교부터 고교 졸업까지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학부모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이 운영 중인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은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지만 상당수 학부모들이 초등 저학년 이후에는 입시와 진로, 생활지도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기 어려워 지역 커뮤니티나 지인 네트워크에 의존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따라 임 후보는 초·중·고 학생 성장 단계에 맞춘 ‘생애주기별 학부모 교육 커리큘럼’을 고도화해 학부모들의 정보 갈증을 해소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단순한 입시 정보 제공을 넘어 AI 시대에 필요한 미래 역량 교육까지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AI·디지털 인성 교육까지…“미래형 학부모 지원체계 구축”
/임태희 미래교육캠프
/임태희 미래교육캠프
임 후보가 제시한 공약에는 AI 기반 맞춤 지도법,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AI·디지털 인성교육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형 강좌가 대거 포함됐다.

이는 생성형 AI와 디지털 기술 확산 속에서 학부모 역시 새로운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단순히 학생 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학부모의 디지털 이해력과 교육 역량까지 함께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강의 접근성 확대 방안도 눈길을 끈다. 임 후보 측은 온라인 강의 연계를 대폭 확대해 맞벌이 가정과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학부모들도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학부모 교육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될 ‘경기학부모지원센터’를 교육·상담·정책 참여·디지털 정보 제공 기능을 총괄하는 핵심 거점으로 확대 개편한다는 방침이다.

전문 상담 기능 강화도 주요 공약 가운데 하나로 온라인 접속이나 전화 상담만으로도 부모와 자녀 간 소통 문제, 생활습관, 교육 방향 등 양육 전반에 대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임 후보는 “학부모는 학생 성장의 가장 중요한 교육공동체”라며 “더 이상 정보 부족으로 불안해하지 않도록 교육청이 직접 나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학부모 교육 시스템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은 AI 기반 미래교육과 학부모 지원체계를 연계했다는 점에서 미래형 교육 생태계 구축에 초점을 맞춘 정책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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