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부담을 겪는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고도난청 아동이 소리를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 방법 가운데 하나다. 다만 수술 이후에도 언어재활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해 보호자 부담이 큰 치료로 알려져 있다.
청원한의원은 난청과 이명, 어지럼증 등 귀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의료 현장에서 청각 장애가 환자의 삶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경험해온 만큼 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지원 필요성을 느껴 후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한지우 청원한의원 대표원장은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포기해야 하는 아이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소리는 아이의 언어이자 관계, 자존감과 연결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행희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청각장애 아동을 위해 꾸준히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준 청원한의원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치료와 재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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