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약사회와 간담회… 야간진료·복약상담 연계한 ‘평택형 의료안전망’ 강조
최 후보, '생활밀착형 보건의료 공약' 부각하며 의료·복지 표심 집중 공략 나서

특히 공공심야약국과 24시간 의료체계의 연계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밤에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평택형 야간의료 안전망 구축” 의지를 강조했다.
최 후보는 26일 선거사무소에서 평택시약사회와 정책간담회를 열고 시민 건강권 보호와 지역 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약사 정책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약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보건의료 정책 과제를 전달했고 최 후보는 약사 직능과 공공의료 역할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며 정책 검토 의지를 밝혔다.
평택시약사회는 △약사·한약사 면허범위 명확화 및 직능 질서 확립 △방문약료 및 다제약물 관리 제도화 △동일성분조제 활성화 및 성분명처방 추진 △창고형 약국 및 기업형 약국 난립 방지 △비대면 진료 및 공공심야약국 제도 개선 △지역 약료서비스 확대 및 공공보건 강화 등 6대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약국은 시민 곁 가장 가까운 건강 안전망”
최 후보는 간담회에서 “약국은 단순히 의약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 건강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키는 생활밀착형 보건의료 거점”이라며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의약품을 이용하고 전문적인 복약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지역사회 중심 건강관리 체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방문약료와 다제약물 관리 같은 예방 중심 보건서비스 확대 역시 적극 고민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특히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야간·휴일 시간대 공백 문제 해결에 관심을 나타내며 공공심야약국의 역할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다.

최 후보는 “24시간 의료체계는 병원 문을 여는 것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밤에 아이가 갑자기 아프거나 어르신이 약이 필요한 상황에서 진료 이후 조제와 복약상담까지 이어져야 시민이 실제로 안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공공심야약국은 단순히 늦게까지 운영하는 약국이 아니라 야간·휴일 의료 공백을 메우는 시민 생명안전망의 한 축”이라며 “달빛어린이병원과 응급의료기관, 공공심야약국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평택형 야간의료 안전망 구축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했다.
최 후보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의료·복지 분야 정책 행보를 부각하며 현장 중심 선거전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최근 지역사회와 직능단체를 잇달아 만나며 정책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는 최 후보는 “보건의료 정책의 출발점은 시민 안전과 현장성”이라며 “평택시약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약료서비스 확대와 공공보건 강화, 지역 균형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