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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투표율 60% 넘으면 안성천 다시 입수”…막판 투표 참여 호소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5-31 17:58

‘Again 2020’ 승부수 던져...“압도적 투표로 안성의 중단 없는 발전 완성해 달라”

/김보라 선거캠프
/김보라 선거캠프
안성=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31일 투표율 60% 달성 시 ‘안성천 재입수’ 공약을 내걸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안성시민의 힘으로 사전투표의 뜨거운 열기를 본투표까지 이어가 달라”며 “최종 투표율이 60%를 넘는다면 2020년 안성시장 재보궐선거 승리 당시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감행했던 안성천 입수를 다시 한번 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선거 막판 유권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시민 주권의 가치를 강조하기 위한 상징적 메시지로 풀이된다.

김 후보 측은 최근 공개한 홍보물을 통해 2020년 재보궐선거 당선 직후 안성천에 뛰어들었던 당시 모습을 다시 소환하며 ‘Again 2020’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웠다.

◇“Again 2020”…안성 발전 향한 시민 열기 재현

김 후보는 2020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직후 시민들과 기쁨을 나누고 새로운 안성 건설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안성천 입수 퍼포먼스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재입수 공약’ 역시 당시 안성의 변화를 위해 하나로 뭉쳤던 시민들의 열정과 결집력을 다시 한번 이끌어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 후보는 “투표율이 높을수록 안성의 미래 비전은 더욱 확실해질 수 있다”며 “근거 없는 흑색선전과 구태 정치에 대한 심판 역시 유권자의 투표로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전투표에서 보여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본투표까지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며 “투표는 시민의 권리이자 의무인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성의 미래를 직접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김보라 선거캠프.
/김보라 선거캠프.
◇“투표해야 이긴다”…시민 참여가 안성 발전 원동력

김보라 선거캠프는 이번 공약이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 있는 제안이라고 설명했다.

캠프 관계자는 “김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상대 진영의 각종 공세와 네거티브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선거운동을 이어왔다”며 “이번 입수 공약에는 안성 발전을 향한 시민들의 의지를 다시 결집시키겠다는 진정성과 각오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투표해야 이길 수 있고 투표해야 안성의 미래도 바꿀 수 있다”며 “가족과 이웃, 주변 지인들에게도 투표 참여를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후보는 끝으로 “안성의 발전은 시민의 힘에서 시작된다”며 “압도적인 투표 참여로 민선 9기 안성시정의 성공적인 출발을 함께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을 맞아 지역 곳곳을 돌며 시민들과 직접 만나 지지를 호소하는 등 막판 총력 유세전을 이어가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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