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스페이스X 주가 단기적으로 양호한 흐름...중장기적으로 하방 압력 불가피 전망

로이터통신은 9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현재 투자 수요가 2500억달러를 넘는다고 전했다. 스페이스X는 이번 공모에서 750억달러를 조달할 예정이다.
장기 투자 펀드들이 상당한 규모의 주문을 넣었다고 한 소식통은 전했다.
일부 대형 기관투자자들의 경우 막판에 청약하는 경우가 있어 11일 오후 최종 확정시 청약 물량이 더 늘어날 수 있다.
스페이스X는 이번 공모에서 클래스A 보통주 공모가격을 주당 135달러로 확정했다. 다만 공모가격을 변경할 수는 있다.
이번 스페이스X IPO는 조달 규모와 시가총액 모두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페이스X는 오는 12일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다.

한편 현대차증권은 10일 보고서에서 SpaceX의 경우 현저히 낮은 유동 물량과 이에 따른 나스닥 100 패시브 자금 수요가 더해져 단기적으로 낙관적 흐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하장권 애널리스트는 "특히 지난달 말 경쟁사인 블루 오리진이 발사대 연소 시험 중 로켓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스페이스X의 독점력을 더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중 장기적으로는 주식 가치가 희석될 여력이 많고 매출 대비 현저히 높은 PSR(주가매출비율) 수준을 고려하면 하방 압력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