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 고주사율 신제품군 론칭, 게임단 연계 e스포츠 마케팅 강화

큐닉스는 고주사율과 신속한 응답속도 등 게이밍 기어 본연의 기능에 집중해 내수 PC방 시장에서 장기 점유율을 유지해 온 브랜드다. 비엔엠컴퍼니는 브랜드를 원점에서 재정비해 라인업을 퓨어·코어·티어 3개 등급으로 이원화 및 정체성을 분리하고 오피스용부터 전문가용 사양까지 순차 유통할 계획이다.
하반기 가동되는 7월 신제품 라인업에는 코어 라인의 27인치 FHD 300Hz ‘MG27B’, 27인치 QHD 260Hz ‘MG27QB’와 시장 내 독자 규격인 32인치 FHD 280Hz 모니터 ‘MG32B 280’이 전면에 배치됐다. 최고 스펙인 티어 라인에서는 패널 특성을 살린 25인치 FHD 300Hz ‘FX25B TN’과 27인치 FHD 400Hz ‘FX27B 400’ 등의 고사양 모델이 대기 중이다.

본사 측은 시너지 확대를 위해 자사 PC방 브랜드인 ‘레드포스 PC아레나’ 전 지점에 큐닉스 디스플레이 장비를 최우선 공급해 고정 유통 판로를 확보한다. 또한 본사 자본 투여를 통해 신제품 개발 및 글로벌 판로 개척에 속도를 내며, 기존 B2B 중심의 공급망을 B2C 일반 소비자 유통 채널로 수평 확장할 복안이다.
브랜드 신뢰도 확보를 위한 e스포츠 구단 연계 기획도 가동 중이다. 최근 롤(LoL) 프로게임단인 ‘한진 브리온’과 공식 후원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단순 기자재 공여를 넘어 프로 선수들의 실제 연습 세션에 모니터를 배치해 하드웨어의 게이밍 유효성을 검증받고, 유관 게임사들과의 공동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희원 비엔엠컴퍼니 대표는 “이번 비엔엠큐닉스의 단독 경영 전환을 계기로 게이밍 디스플레이 사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길동규 비엔엠큐닉스 이사는 “PC방 시장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에게 품질까지 인정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그동안 쌓아온 큐닉스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