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교육 혁신 및 미래 비전 논의

간담회에는 학교법인 정선 이사장과 김강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그리스도의 교회 재단법인 이준 이사장, 그리스도의 교회 양 교역자협의회 정기원 회장과 하용수 회장 및 임원, 장로협의회 공재천 회장, 여선교회 안현애 권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는 전신호 교목실장의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정선 이사장의 대학 및 신학 발전 비전 발표, 전인수 신학과장의 학과 현황과 발전 계획 설명, 참석자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강서대학교 신학 교육의 방향성과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선 이사장은 "강서대학교 신학의 역할과 미래를 새롭게 정립해야 할 시점"이라며 "사역과 미션 중심의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실천형 인재를 양성하는 학부 운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기원 회장은 "신학대학으로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교육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용수 회장은 "학교 발전을 위한 정선 이사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신학의 정체성을 더욱 확립하고 이를 교육과정에 체계적으로 반영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교목실 기능 강화, 신학과 특성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편, 학생 중심의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현장 중심 교육 확대 등 실질적인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안현애 권사는 "젊은 목회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역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대학과 교회가 함께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강 총장은 "신학과가 처한 현실을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학도 신학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전신호 교목실장의 인도로 진행된 합심기도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강서대학교는 향후에도 교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신학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형 목회자와 기독교 리더 양성을 위한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