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켈러센터·기빙플러스, 시청각장애인 당사자 7명 직접 키트 포장 참여

이번 사업은 시청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생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일 경기 남양주시 기빙플러스 진접물류센터에서는 시청각장애인 당사자와 활동지원사, 헬렌켈러센터 직원, 기빙플러스 관계자 등 27명이 참여해 생필품 키트를 포장했다.
행사에는 시청각장애인 7명이 직접 참여했다. 이들은 활동지원사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보호대와 생활용품, 화장품, 헬스케어 제품 등으로 구성된 키트 200개를 제작했으며, 완성된 물품은 전국의 시청각장애인에게 전달됐다.
이번 사업에는 기빙플러스를 통해 고려기프트와 더샘인터내셔날, 더스킨팩토리(쿤달), 리체, 셀레조이, 유진플래닝, 익스트림, 트렌드메이커, 파마브로스, 한스팜, 허브패밀리 등 11개 기업이 물품 후원에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시청각장애인 차승우 씨는 "전국의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봉사에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유미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장은 "시청각장애인이 직접 동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한 점이 이번 행사의 의미"라며 "더 많은 시청각장애인이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