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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향사랑기부금 10억원 돌파…역대 최단기간 달성 '눈길'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7-06 11:45

지난해보다 5개월 앞당겨…고향사랑기부제 안정적 정착
지정기부사업 확대·답례품 경쟁력 강화·이벤트 운영 효과

/안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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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누적 기부금 10억원을 돌파하며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6일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금이 1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말정산 기부가 집중되는 11월 말 10억원을 달성했던 것과 비교하면 약 5개월 앞당긴 기록으로, 제도 시행 이후 최단기간 성과다.

이번 기록은 연말 기부 수요가 본격화되기 전인 이달 초 달성한 것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기부 문화가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역 발전에 참여하는 새로운 사회적 가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안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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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례품 경쟁력·지정기부사업 확대가 성장 견인

시는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경쟁력 있는 답례품 운영과 기부자 중심의 지정기부사업 확대, 그리고 지속적인 홍보 이벤트를 꼽았다.

시는 지역 대표 농·축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답례품을 운영하며기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답례품 공급업체 협의회를 중심으로 품질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신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동 홍보를 추진해 경쟁력을 높여왔다.

또한 올해는 ▲1형당뇨 지원사업 ▲청소년 야간 안전 귀가 지원사업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지원사업 등 3개 지정기부사업을 새롭게 마련했다.

기부자가 자신의 관심 분야와 가치에 맞는 사업을 직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면서 공감과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함께 매월 다양한 이벤트와 기획전을 운영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기부자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러한 전략이 맞물리면서 기부 참여가 꾸준히 이어졌고 역대 최단기간 10억원 달성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모든 기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정기부사업과 매력적인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부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정기부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이끄는 대표 정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필요하시면 네이버·다음 포털 메인 송고형(제목 더 강한 클릭형)이나 비욘드포스트 '송인호의 통찰' 문체를 가미한 기사로도 다듬어 드리겠습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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