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실내체육관 4타석 개관 및 아르피아 포함 총 11타석 운영
역북·남사·원삼·수지·모현·동막천 등 ‘야외 파크골프장’도 확대

시는 6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 4타석 규모의 스크린파크골프장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용인도시공사 관계자, 파크골프협회 회원, 동호인,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생활체육 시설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 시장은 기념사에서 "지난해 7월 기흥국민체육센터에 스크린파크골프장 4타석을 조성했는데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야외 파크골프장을 확대하는 데는 부지 확보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만큼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개관한 용인실내체육관 4타석과 7일 개관하는 아르피아스포츠센터 3타석, 지난해 개관한 기흥국민체육센터 4타석을 합하면 시의 스크린파크골프장은 모두 11타석 규모가 된다"며 "파크골프는 이제 어르신뿐 아니라 젊은 세대까지 함께 즐기는 대표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비나 폭염, 미세먼지에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파크골프 대중화 맞춰 시설 확대…시민 체감형 생활체육 강화
이번에 문을 연 용인실내체육관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실제 필드와 유사한 환경을 구현해 사계절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세먼지와 폭염, 폭우 등 기상 여건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으며 장애인 경사로를 설치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시설로 조성한 것도 특징이다.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6000원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 시장은 개관식 이후 현판 제막식을 갖고 직접 시타에 참여해 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하며 시민들의 이용 편의도 꼼꼼히 살폈다.
시는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기흥국민체육센터에서 입문 강습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용인실내체육관과 아르피아스포츠센터까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초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실내시설뿐 아니라 야외 파크골프장 확충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현재 아르피아 9홀, 포곡 9홀, 기흥호수공원 14홀 등 3곳의 야외 파크골프장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 역북2근린공원 9홀, 남사 진위천변 18홀, 원삼 공공폐수처리시설 상부 9홀, 수지중앙공원 9홀, 모현 경안천변 9~18홀, 동막천 9홀 등을 순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역북2근린공원과 남사 진위천변, 수지중앙공원, 모현 경안천변 등에서 파크골프장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용인의 인구 증가와 함께 파크골프를 즐기는 시민도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들의 생활체육 수요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과 야외 파크골프장을 균형 있게 확대해 시민 누구나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과 생활체육도시 기반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