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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1호 프로젝트 7,000억 지원 확정...주철현 의원, 후속 특화단지 지정 촉구

김신 기자

입력 2026-07-22 17:13

이재명 정부, ‘여수 1호 프로젝트’로 7,000억 규모 패키지 지원 전격 발표
주 의원 대표발의 '석유화학특별법' 결실…금융·세제·원가·고용 전방위 지원
주 의원, “고부가 스페셜티 개발 위해 반도체 중심 소부장 특화단지 필수”
“SMR 중 고온가스로(HTGR) 실증지역 선정으로 여수산단 재도약 이끌 것”

▲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 갑)
▲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 갑)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은 22일 발표된 7,000억 원 규모의 ‘여수 1호 프로젝트 사업재편 추진현황 및 지원 패키지’에 대해 수용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여수국가산단의 경쟁력 제고 조치로 반도체 석유화학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및 SMR 고온가스로(HTGR) 실증지역 선정을 요청했다.

정부는 이번 발표를 통해 여수국가산단 입주 기업의 고부가가치 및 친환경 전환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최대 4,500억 원의 신규 대출과 2029년까지의 채무 상환 유예를 비롯해 취득세 최대 100% 감면, 이월결손금 공제 한도 100% 확대 등 금융·세제 혜택을 명시했다.

추가로 2,000억 원 상당의 수입보험 제공과 나프타·원유 무관세 적용으로 원가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R&D 및 설비 부문에 550억 원 이상 지원하는 정책과 함께, 기업 측의 의료용 플라스틱 등 신사업 대상 1,500억 원 투자 계획도 반영됐다.

이와 함께 고용위기지역 지정 검토, 고용유지지원금 요건 완화, 지역투자촉진보조금 확대 등 고용 및 지역 경제 지원 요소가 마련됐다.

▲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 갑)
▲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 갑)


해당 지원책은 주철현 의원이 대표발의해 입법된 ‘석유화학지원특별법’에 수반된 조치다. 주 의원은 “이번 발표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불필요한 규제를 철폐하고 여수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강력한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주 의원은 “현재의 지원에 만족해서는 안 되며, 여수 석유화학산단의 진정한 재도약을 위한 추가적인 결단이 절실하다”고 언급했다.

주철현 의원은 “여수 석유화학산단이 고부가 스페셜티 개발을 이뤄내고 근본적인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여수를 '반도체 중심'의 석유화학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해야만 한다”고 강조했으며,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인 SMR 중에서도 고온가스로(HTGR) 실증지역으로 여수를 선정하여 산단의 체질 개선과 글로벌 경쟁력을 단숨에 끌어올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주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과감한 결단을 내려주신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께 여수시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지원 패키지를 비롯한 여수 프로젝트들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꼼꼼히 챙기고, 제2, 제3의 여수 프로젝트가 이어지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뛰겠다”고 발표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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