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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MYSC, 개발도상국 사회문제 해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6-07-23 10:24

국제개발 현장 경험과 비즈니스 기반 사회혁신 역량 결합…지속가능한 사회문제 해결 기반 마련

월드비전·MYSC, 개발도상국 사회문제 해결 위한 업무협약 체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임팩트 투자·소셜벤처 액셀러레이터 MYSC와 개발도상국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제개발과 인도적 지원 분야에서 현장 경험을 축적한 월드비전과 임팩트 투자 및 소셜벤처 육성 역량을 보유한 MYSC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제개발 분야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개발도상국 대상 임팩트 사업을 공동 기획·추진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협력한다. 이와 함께 혁신적인 재원 조달 모델 개발과 임팩트 생태계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월드비전과 MYSC는 국내 혁신기업과 소셜벤처가 보유한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도상국의 현장 문제 해결과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함께 지속가능한 국제개발 협력 모델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기존의 기부와 후원 중심 협력에서 나아가 다양한 민관 협력 방식을 접목한 사업 모델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김성태 월드비전 지속가능파트너십본부장은 "사회문제 해결은 다양한 자원과 방식을 결합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월드비전의 현장 경험과 MYSC의 혁신 역량을 결합해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변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태 MYSC 대표는 "개발도상국에 진출하는 임팩트 스타트업에는 신뢰라는 사회적 기반이 중요하다"며 "월드비전이 축적한 현장 경험과 스타트업의 혁신 역량이 결합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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