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공단 영남본부는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와 영남지역 철도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은 경북 김천시 국토안전교육원에서 열렸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스마트 안전장비 기술 지원과 현장 컨설팅을 확대한다. 국토안전관리원의 스마트 안전장비 운영체계를 영남권 철도 건설현장에 적용하고 건설공사 안전관리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건설안전 교육과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에도 협력한다.
공단 영남본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의 현장 안착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비 300억원 이하 소규모 건설현장에도 현장 여건에 맞는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방안을 마련해 공정과 규모를 고려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공단 건설현장 근로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 교육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가상현실(VR) 추락사고 체험과 심폐소생술 실습,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 교육 등에 참여하며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익혔다.
국가철도공단 안성석 영남본부장은 "양 기관의 강점을 결합해 영남권 철도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형 현장의 기술 컨설팅부터 소규모 현장의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까지 현장 맞춤형 지원을바탕으로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