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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기앵커사업단, 中 SISPARK과 업무협약…바이오·AI 기업 해외 진출 지원

입력 2026-07-23 09:39

- 현지 인허가 패스트트랙 및 투자 유치 지원으로 중소·벤처기업 성장 발판 제공
- 양 기관 정보 교류 및 공동 세미나 개최 등 실질적 기술 혁신 협력 약속
- 경기북부 미래 산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 경기앵커사업단이 중국 쑤저우 인더스트리얼 파크(이하 SISPARK)와 손잡고 국내 바이오 및 인공지능(AI) 분야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동국대 경기앵커사업단과 SISPARK 주요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대)
동국대 경기앵커사업단과 SISPARK 주요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대)
동국대는 지난 16일 고양시 바이오메디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SISPARK와 한·중 간 기술 혁신과 바이오·헬스케어 산학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지 인허가 및 가이드라인 정보 부족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벤처 및 창업기업에 안정적인 현지 진입 경로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의 연구 역량과 중국 쑤저우에 위치한 SISPARK의 산업 인프라를 결합해 글로벌 창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현지 인허가 패스트트랙 연계, 전문 인큐베이팅 및 투자 유치 지원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정보 및 인적 자원 상호 교류 ▲공동 세미나 및 포럼 개최 ▲기술 이전 ▲공동 연구 등 다각적인 산학 교류 프로그램도 공동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SISPARK가 보유한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스타트업과 중국 현지 기업 간의 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성정석 동국대 경기앵커사업단장(BMC부총장)은 “이번 협약이 경기북부 지역 미래 산업 육성과 지역 혁신 생태계 강화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대학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SISPARK의 해외 진출 지원망과 연계해 실질적인 기업 성장과 글로벌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두효정 SISPARK 부대표는 “특화된 바이오·AI 인큐베이팅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우수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동국대와의 협력을 통해 양국 간 기술 혁신 및 산업 교류가 한 단계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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