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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협-재능대, ‘음악 인재 양성 및 저작권 교육’ MOU 체결

입력 2026-07-27 10:08

예비 창작자 저작권 관리 역량 강화…신탁계약 신청금 할인 등 실질적 지원 확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이시하, 이하 음저협)가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와 손잡고 예비 음악인들의 저작권 교육과 권리 보호 체계 구축에 나선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시하 회장(왼쪽 세 번째)과 재능대학교 이남식 총장(오른쪽 세 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음저협)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시하 회장(왼쪽 세 번째)과 재능대학교 이남식 총장(오른쪽 세 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음저협)
음저협은 지난 24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재능대학교와 '음악저작권 교육 및 미래 음악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음저협 이시하 회장과 재능대 이남식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음악저작권 관련 기술과 정보 교류를 추진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재능대 음악 관련 학과 재학생이 음저협에 창작물을 등록할 때 발생하는 신탁계약 신청금을 할인해 주는 등 예비 창작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도 함께 담겼다.

양 기관은 향후 학생 대상 저작권 특강과 실무 강좌를 개설하고, 창작자 권리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단순한 일회성 협약에 그치지 않고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류를 지속해서 확대함으로써, 예비 음악인들이 창작 역량과 권리 보호 능력을 겸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시하 회장은 "예비 창작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권리로 등록하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겪는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이 이번 협력의 핵심 목적"이라며 "학생들이 창작 활동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남식 총장 역시 "음악적 역량 강화와 더불어 자신의 창작물을 산업적 가치로 연결하는 저작권 교육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이 음악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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