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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빈스, 발주 데이터 기반 유통·정산 시스템 도입

김신 기자

입력 2026-07-27 11:29

코바빈스, 발주 데이터 기반 유통·정산 시스템 도입
코바빈스, 발주 데이터 기반 유통·정산 시스템 도입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커피 물류 플랫폼 코바빈스(Cova Beans)가 가맹점과 제휴 카페의 발주 데이터를 분석해 수요를 예측하고, 물류 비용과 수익 배분 내역을 관리하는 데이터 기반 유통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코바빈스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은 전국 가맹점과 제휴 카페에서 발생하는 발주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품목별 수요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과잉 재고를 줄이고 물류 회전율을 높여 물류센터 운영비와 재고 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사는 공급망 내 상품 이동 경로와 원가 구조, 물류 정산 내역도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 물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이익과 절감 비용은 발주량과 거래 내역 등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파트너사에 배분된다고 설명했다.
코바빈스, 발주 데이터 기반 유통·정산 시스템 도입
코바빈스, 발주 데이터 기반 유통·정산 시스템 도입

커피 유통 시장은 수입과 가공, 도매, 지역 유통 등 여러 단계를 거치는 경우가 많아 수수료와 유통 비용 구조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코바빈스는 데이터 기반 정산 방식을 통해 파트너사가 비용 산정과 배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유통 과정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코바빈스 데이터 기술 담당자는 “발주 데이터 분석은 재고와 물류비를 관리하는 동시에 거래 과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활용될 수 있다”며 “앞으로 AI 기반 수요 예측 기능을 고도화해 물류 운영 효율과 정산 정확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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