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키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위치한 엔젤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기를 찾아 키야가 대표로 시구를 맡아 공을 던지며 특별한 순간을 기록했다.
마운드에 오른 키야는 특유의 밝고 당당한 매력을 발산하며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침착하게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고, 시구 호흡을 맞춘 LA 에인절스의 투수 블레이크 와이먼의 사인볼을 받으며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키키 멤버들 역시 블레이크 와이먼 그리고 LA 에인절스의 레전드로 불리는 마이크 트라웃과도 기념 사진을 찍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완성했다. 이후 키키의 MLB 입성 소식이 각종 SNS를 통해 알려지며 K팝 팬덤은 물론, 미국 현지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시구는 키키가 음악을 넘어 미국 현지 대중들과 직접 호흡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지난해 3월 정식 데뷔한 키키는 데뷔 2년 차에 글로벌 스포츠 무대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괄목할 만한 기록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키키는 앞서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 로즈볼 브룩사이드에서 개최된 '헤드 인 더 클라우즈 LA 2026(Head In The Clouds LA 2026)'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과 만난 바 있다.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 이어 MLB 시구까지 연이어 선보이며 미국 현지에 키키만의 자유롭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 만큼, 음악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펼쳐질 이들의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키키는 지난 10일 미니 3집 'WhyKiiiKiii(와이키키)'를 발매했다. 미니 3집은 휴양지 '와이키키(Waikiki)'에서 착안해 '왜 키키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팀의 색깔로 답을 풀어낸 앨범이다. 일렉트로닉 팝, 하이퍼팝, 신스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한편, 키키는 음악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미국 메이저리그(MLB) | MLB Korea]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