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다빈치캠퍼스 합산 경쟁률 28.89대 1
- 신설 '논술(창의형)' 95.99대 1 기록…최고 경쟁률은 175.33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 사회과학 및 공학·의학 계열 강세…교육과정 개편 앞둔 맞춤형 전형에 수험생 관심 집중

캠퍼스별로는 서울캠퍼스가 34.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중앙대 측은 이번 수시모집 결과가 주요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신설 전형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학생부종합전형인 ‘성장형 인재’ 전형은 57.64대 1, 논술 위주의 ‘창의형’ 전형은 95.99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존 전형인 논술 일반형 전형(93.06대 1)과 어울림 전형(33.95대 1)에도 지원자가 대거 몰렸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 단위는 논술 일반형 전형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로 175.33대 1에 달했다. 이어 논술 창의형 전형에서 공공인재학부(154.1대 1)와 심리학과(151.5대 1)가 높은 수치를 보이며 사회과학 계열의 인기를 뒷받침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이공계 및 의약학 계열의 강세가 뚜렷했다. 성장형 인재 전형에서는 융합공학부 120.33대 1, 화학공학과 105.75대 1, 기계공학부 90.5대 1을 기록했다. 융합형 인재 전형은 의학부 39.29대 1, 융합공학부 36.5대 1, 화학공학과 29대 1 순으로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김정웅 중앙대 입학처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 전 마지막 수험생들에게 최대한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학생만 지원 가능한 창의형 논술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및 면접을 도입한 성장형 인재 전형을 신설했다”며 “이러한 전형 개선이 최근 10년 내 최고 경쟁률과 최다 지원 인원을 기록한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공정한 전형 운영과 더 나은 가치로 보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