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렉스톤키’ 일본 시장 테스트 위한 협력 본격화
제품 공급·일본어 콘텐츠 제작 연계…프로젝트 결과 토대로 후속 판매 검토

닥터프렌드는 지난 9월 2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제102회 도쿄 인터내셔널 기프트쇼 가을 2026’에서 그레이스 트리와 일본 응원구매 플랫폼 마쿠아케(Makuake) 진출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닥터프렌드의 셀프케어 제품 ‘릴렉스톤키(RELAXTONE KEY)’를 마쿠아케를 통해 일본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현지 시장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역할을 나눠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닥터프렌드는 제품 공급과 제품정보 제공을 담당하고, 그레이스 트리는 마쿠아케 프로젝트 운영과 일본어 콘텐츠 제작 등 현지 시장 대응을 맡을 예정이다.
마쿠아케는 신규 제품과 서비스를 프로젝트 형태로 소개하고 소비자가 구매를 통해 참여하는 일본 플랫폼이다. 닥터프렌드는 이번 프로젝트를 일본 시장 진출 초기 단계의 테스트로 활용해 소비자 반응과 제품 수요를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릴렉스톤키는 바이오 세라믹 소재를 사용한 괄사형 셀프케어 도구다. 회사는 일본 소비자의 사용 환경과 생활 방식에 맞춰 제품 소개 방식과 사용 안내 콘텐츠를 현지화하고 있다.
양사의 협력은 지난 4월 홍콩에서 열린 전시회를 계기로 시작됐다. 이후 일본 도쿄에서 대면 미팅과 후속 협의를 진행하며 마쿠아케 운영 방식과 제품 공급 조건, 일본 시장 진입 방향 등을 논의해 왔다.

실제 판매에 필요한 현지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일본어 사용설명서와 제품 리플릿, 포장 방식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일정에 맞춰 세부 콘텐츠와 운영 방안을 조율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대규모 유통 확대보다 마쿠아케 프로젝트를 통한 시장 검증에 우선 초점을 맞춘다. 양사는 프로젝트 진행 결과와 소비자 의견을 분석한 뒤 일본 내 후속 판매와 유통 협력 방안을 별도로 논의할 계획이다.
김용석 닥터프렌드 대표는 “이번 계약은 릴렉스톤키를 일본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현지 시장 반응을 확인하는 단계”라며 “제품 특성과 사용법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그레이스 트리와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고, 마쿠아케에서 확보한 소비자 의견도 향후 일본 시장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닥터프렌드는 앞으로도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과 해외 전시회, 시장 테스트 등을 통해 국가별 소비 환경에 맞는 판매 방식을 검토하고 해외 사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