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

logo

ad
ad
ad
ad
ad
ad
ad

HOME  >  경제

NPR, 글로벌 10개국 현지 홍보 서비스 개시…해외 PR 통합 지원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9-18 15:00

/NPR
/NPR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NPR이 미국·유럽·아시아 등 글로벌 10개국에서 현지 홍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NPR 월드와이드(NPR Worldwide)'를 선보인다.

18일 NPR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기업의 한국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통합 크로스보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NPR 월드와이드를 공식 개시한다고 밝혔다. 현지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한국에서 필요한 홍보 서비스를 선택해 각국 현지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비스 대상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중국, 일본, 인도, 태국, 싱가포르 등 10개국이다. 국가별 거점오피스의 현지 PR 전문인력이 시장별 전략 수립과 실행을 맡고, NPR의 글로벌 PR 전문가가 프로젝트 기획과 국가별 협업, 일정·예산·성과 관리 등을 통합 관리한다.

국내 기업은 각국의 언어와 문화, 미디어 환경을 이해하는 현지 전문인력을 활용해 국가별 맞춤형 홍보를 진행할 수 있다.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이 늘면서 글로벌 홍보 수요도 커지고 있지만, 기업이 국가별 PR 회사를 직접 발굴하고 개별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데는 부담이 따른다. 현지 시장 정보와 언어 차이뿐 아니라 예산 관리, 계약, 업무 조율, 성과 평가 등도 고려해야 한다.

NPR 월드와이드는 한국에서 프로젝트를 통합 관리하고 실제 실행은 각국 현지에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국내 기업은 NPR을 통해 현지 언론홍보와 디지털 PR, 인플루언서 마케팅, 콘텐츠 제작, 행사·프로모션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범위는 전통적인 언론홍보와 데이터 기반 디지털 마케팅부터 해외 현지의 AI 검색 및 GEO 환경에 특화된 커뮤니케이션까지 포함한다.

기업·브랜드 언론홍보를 비롯해 제품 출시, 시장 진출 캠페인, 경영진 인터뷰, 미디어 브리핑, 위기관리, 기업간거래(B2B)·기업과소비자간거래(B2C) 커뮤니케이션, 소셜미디어(SNS) 운영, 디지털 캠페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소셜리스닝, 글로벌 행사·전시 운영 등을 제공한다.

NPR 월드와이드는 월·분기·연간 단위의 장기 계약뿐 아니라 보도자료 배포, 미디어 피칭, 인터뷰 지원 등 주요 PR 서비스를 필요한 횟수만큼 선택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세분화했다. 국가·언어·목적별 구성이 가능해 해외 지사가 없는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도 현지 상황과 예산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대규모 글로벌 마케팅이 필요한 기업에는 주요 글로벌 매체와 산업별 전문 매거진을 대상으로 한 기사화 서비스와 현지 PR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CNN, 포브스(Forbes)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매체와 국가별 주요 언론, 패션·유통·식품 등 분야별 매거진을 대상으로 한 언론홍보도 프로젝트 목적에 따라 진행한다.

NPR은 2015년 설립 이후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PR·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패션브랜드 딘트(DINT)의 프랑스 패션쇼와 팝업스토어,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제너럴모터스와 트립닷컴, 스카이스캐너 등 글로벌 기업의 한국 시장 진입과 현지 마케팅도 지원했다. 언론홍보와 디지털 마케팅, 브랜드 현지화, 대규모 국제행사 등 크로스보더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사업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SaaS 플랫폼의 국내 사업 운영과 어도비(Adobe) 자회사 셈러시(Semrush)의 AIO·GEO 관련 한국 사업 등을 통해 인플루언서와 데이터 기반 디지털 마케팅, AI 검색 커뮤니케이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NPR은 향후 현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동남아시아와 중동, 남미 지역까지 서비스 국가를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NPR 윤영준 대표는 "글로벌 홍보는 한국에서 만든 자료를 번역해 해외에 배포하는 업무가 아니라, 현지 시장과 언론, 소비자의 관점에서 브랜드를 다시 해석하고 전달하는 과정"이라며 "기업이 장기 계약이나 대규모 예산에 대한 부담 없이 필요한 국가와 목적에 맞춰 현지 홍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