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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창립 90주년 기념 '성신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특별연주회 성료

입력 2026-09-28 08:39

- 지난 23일 롯데콘서트홀서 개최… 모셸레스·쇼스타코비치 연주
- 지역 주민 및 유학생 등 1,000여 명 참석해 화합의 장 마련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가 성신학원 창립 9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클래식 연주회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성신여대는 한기위를 앞두고 창립 90주년 기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신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특별연주회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했다. (사진제공=성신여대)
지난 23일, 성신여대는 한기위를 앞두고 창립 90주년 기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신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특별연주회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했다. (사진제공=성신여대)
성신여대는 지난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신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특별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 성신여대가 올해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이어오고 있는 문화 행사의 일환이다. 대학이 축적해 온 문화적 자산을 지역 사회와 대중 공간에서 직접 공유하기 위해 롯데콘서트홀로 무대를 넓혀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대학 구성원, 외국인 유학생 등 약 1,000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객석을 채웠다.

연주회는 모셸레스(I. Moscheles)의 '플루트, 오보에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F장조'로 시작해 쇼스타코비치(D. Shostakovich)의 '교향곡 5번 d단조(Op. 47)'로 마무리됐다.


이날 무대를 장식한 성신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성신여대 음악대학 기악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정기·특별연주회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창립 90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연주회가 성신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어 뜻깊다"며 "오늘의 선율이 참석한 모든 분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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