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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소, 아이 위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사티' 선봬

이종균 기자

입력 2026-09-29 11:49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알로소가 대표 소파 '사티'를 어린이의 체형과 생활 방식에 맞게 재구성한 '사티 베베'를 출시한다.

알로소는 브랜드의 첫 키즈 라인인 사티 베베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사티의 높은 팔걸이와 몸을 감싸는 형태는 유지하면서 크기와 소재, 구조를 어린이용으로 바꾼 제품이다.
알로소 '사티 베베(Sati Bebe)' 제품 이미지/퍼시스그룹
알로소 '사티 베베(Sati Bebe)' 제품 이미지/퍼시스그룹
사티는 알로소가 브랜드 출범 당시 선보인 제품이다. 알로소는 이후 모션 기능과 작은 크기, 회전 기능 등을 적용한 제품을 내놓으며 사티 라인업을 확장해왔다.

사티 베베에는 100% 실리콘 레더를 적용했다. 발수·방오 기능을 갖춰 음료나 간식 등을 흘렸을 때 닦아낼 수 있도록 했다. 색상은 알로소가 보유한 70여 가지 마감재 가운데 고객 선호도가 높은 4가지로 구성했다. 기존 사티와 비슷한 색상을 선택해 부모와 아이의 소파를 함께 배치할 수 있다.

제품 기획에는 실제 사용자 의견을 반영했다. 알로소는 유치원과 자녀를 둔 임직원, 유아동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이들이 책상 아래나 텐트처럼 몸을 적당히 감싸는 공간을 선호한다는 의견을 바탕으로 높은 팔걸이와 등받이가 세 면을 둘러싸는 '열린 아지트' 형태를 적용했다.


사각 큐브 구조로 만들어 아이가 여러 자세로 앉을 수 있도록 했으며, 권장 사용 연령은 2~7세다. 무게는 5.9kg으로 거실과 아이 방 등 필요한 공간으로 옮겨 사용할 수 있다.

알로소 관계자는 "사티는 알로소의 시작부터 고객과 함께 자라온 브랜드의 대표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은 아이에게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주고 부모에게는 생활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가구를 제안하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사티'"라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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