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서 제62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민선 9기 새 시정 슬로건 첫 공개
시민문화예술제·AI·VR·드론 체험부터 박기영·이석훈 공연, 드론 라이트쇼까지

시는 내달 10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제62회 시민의 날 기념 인천시민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인천의 미래를 공유하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박 시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리는 시민의 날 행사라는 점에서 민선 9기 시정 방향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민선 9기 새 시정 슬로건 첫 공개…박찬대표 시정 비전 제시
행사는 오전 11시 관악 앙상블과 민속예술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공예·예술·업사이클링 등 가족 단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후 3시부터는 오케스트라와 합창 등 시민문화예술제가 펼쳐지며 행사장에는 환경·돌봄·관광·과학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인천시 정책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도 마련된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이미지 만들기를 비롯해 VR·드론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핵심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열리는 제62회 시민의 날 기념식이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제48회 인천광역시 시민상’을 수여하고, 박 시장과 시민 대표 등이 참여하는 민선 9기 시정 슬로건 공개 세리머니가 이어진다.
◇“시민과 함께 미래 그리는 출발점”
기념식 이후에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특별공연과 가수 박기영·이석훈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인천의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라이트쇼가 대미를 장식한다.
시는 시민의 날인 내달 15일을 포함해 같은달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을 ‘시민행복주간’으로 운영한다.
문화·예술·관광·체육·전시 행사를 연계하고 숙박·관광·문화시설 등에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찬대 시장은 “시민의 날은 인천의 주인인 시민 여러분이 한자리에 모여 인천의 자긍심을 나누고 함께 미래를 그려가는 뜻깊은 날”이라며 “민선 9기 인천시정의 비전과 가치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함께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