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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스피어, 중소기업 재직자 AI 직무교육 '웍시프트' 선봬

입력 2026-10-01 09:26

0월 12일 첫 개강…4개 과정 각 2회 운영, 회차별 45명씩 총 360명 모집

웍스피어, 중소기업 재직자 AI 직무교육 '웍시프트' 선봬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AI·데이터 기반 HR테크 플랫폼 웍스피어가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AI 직무교육 브랜드 '웍시프트(WorxShift)'를 선보이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웍시프트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2026년 중소기업 인재 키움 프리미엄 훈련' 사업과 연계해 운영한다. 중소기업 재직자가 실제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기업은 현업에 필요한 인력을 육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과정은 'AI 채용브랜딩', '퍼포먼스 광고', '데이터 기반 사업개발', '정보보안' 등 4개 분야로 나뉜다.

AI 채용브랜딩 과정에서는 기업의 채용 강점과 목표 인재를 분석해 채용공고와 콘텐츠를 제작한다. 퍼포먼스 광고 과정은 광고·매출 데이터를 연계하고 AI를 활용해 성과 보고서를 작성하는 실습을 진행한다.

데이터 기반 사업개발 과정에서는 AI를 활용한 시장 조사와 전략 기획을 다룬다. 정보보안 과정은 조직의 보안 위험 점검과 데이터 보안 정책 수립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서울 웍스피어 본사에서 저녁 시간대에 진행한다. 과정별 수업은 2주간 총 12시간이며 오는 12일 첫 개강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4개 과정을 각각 두 차례 운영한다. 회차별 45명씩 총 36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대상기업의 고용보험 가입 재직자다. 교육을 희망하는 재직자는 소속 기업 담당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기업은 수료 기준과 지원 요건을 충족하면 훈련비의 최대 9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웍스피어는 잡코리아 공고 분석 결과 전체 AI 직무 공고 가운데 비개발 직무 비중이 지난해 상반기 11.6%에서 올해 상반기 21.6%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개발 직군뿐 아니라 기획·사업·콘텐츠 등 비개발 직무에서도 AI 활용 역량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봤다.

정승일 웍스피어 커리어사업본부 총괄은 "중소기업의 AI 전환이 실제 업무 변화로 이어지려면 현업을 잘 아는 재직자가 업무에 맞는 AI 활용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직무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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