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홍삼 대표이사 총감독 맡아 '투모로우 강감찬-미래를 열다' 기획
- 17일 대형 야외 특별공연 및 정재승·설민석 참여 인문학 강연 진행
- 청년예술인 교류부터 21개 동 주민 참여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행사 마련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축제는 역사와 공연예술, 미래기술을 접목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특히 올해는 소홍삼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직접 축제 총감독을 맡아 기획을 이끌었다. '투모로우 강감찬-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강감찬 장군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인 문화예술로 풀어내는 데 집중했다.
축제의 메인 행사인 10주년 기념 특별공연 '강감찬, 별에서 오다 & 공중 불꽃 퍼포먼스'는 17일 오후 7시 낙성대공원 대광장에서 진행된다.

역사와 미래를 잇는 인문학 강연과 학술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16일 서울시민대학 대강당에서는 축제의 역사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열리며, 17일에는 생성형 AI 영상 콘텐츠 공모전 'GAIFF' 본선을 통해 시민들의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가 공개된다.
또한 17일 안국사에서는 정재승 교수가 '인공지능과의 서늘한 대화,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같은 날 설민석 스토리텔러의 '강감찬 토크쇼&퀴즈쇼'도 열린다.
청년 예술인과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프로그램도 축제의 주요 축을 이룬다. 16일 오후 7시에는 서울 소재 5개 대학 힙합 동아리와 다이나믹듀오, 신스가 참여하는 '청년 드림 콘서트'가 개최된다.
관악구 21개 동 주민들이 마을의 특색을 담아 기획한 '21 동네 한 바퀴'와 지역 맛집이 참여하는 '고려장터'도 운영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조충현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가수 김다현이 무대에 오르는 시민 노래 경연대회 '시민풍류제'가 열린다.
올해는 행사 공간을 낙성꽃뜰정원까지 확대해 인헌예술제, 어린이 사생대회, 관악정 활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낙성꽃뜰정원에서는 지난 10년간의 축제 발자취를 담은 아카이브 전시도 진행된다.
소홍삼 대표이사는 "관악강감찬축제의 10주년은 지난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강감찬 장군의 역사와 정신을 오늘날의 문화예술로 새롭게 풀어내고, 청년예술인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를 통해 관악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