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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런, 라이다 AI 기반 스마트 교통 기술·실증 사례 소개

입력 2026-10-26 09:11

교통 흐름 분석·돌발 상황 감지 기술 발표

뷰런, 라이다 AI 기반 스마트 교통 기술·실증 사례 소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라이다(LiDAR)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뷰런이 실시간 공간 인지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교통체계(ITS) 고도화 방향과 스마트 교통 인프라 솔루션의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뷰런은 김재광 대표와 이유건 총괄이 지난 20~21일 세 차례 발표에 참여해 라이다 기반 교통 분석 기술과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20일 실시간 라이다 공간 지능을 활용한 ITS 고도화 방향을 발표하고, 21일에는 국내외 실증 사례를 중심으로 기술의 현장 적용 방식을 소개했다. 이유건 총괄은 차량과 도로변 인지 시스템을 결합해 위험 상황을 파악하는 '협력 인지' 기술을 다뤘다.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 '룩아웃(Lookout)'의 주요 기능과 실증 결과도 공개했다. 룩아웃은 차량과 보행자를 인식·추적하고 교통 흐름을 분석하며 돌발 상황을 감지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교통 운영과 안전 관리를 지원한다. 뷰런은 파트너사들과 라이다 AI 인지 기술을 도시 운영 시스템에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국내에서는 서울시설공단과 구룡지하차도에서 교통량·속도 수집과 정차 차량, 보행자 진입, 역주행 감지 등의 현장 실증을 마쳤다. 룩아웃은 지난 6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해외에서는 싱가포르 해사항만청과 NUS Enterprise가 공동 운영하는 'PIER71 스마트 포트 챌린지 2026' 최종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김재광 대표는 "라이다 AI가 교통 환경에서 작동하고 활용되는 모습을 기술과 실증 사례로 소개했다"며 "현장 경험을 토대로 인지 기술을 고도화하면서 스마트 교통 인프라 분야의 활용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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