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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시민 소통 성과 인정받아…SNS대상 최우수상

송인호 기자

입력 2026-10-27 07:04

기초지자체 市 부문 수상…생활정보·채널별 맞춤 콘텐츠 호평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SNS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관계 공무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남시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SNS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관계 공무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남시
성남=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온라인 소통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2026 대한민국 SNS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 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시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과 시정을 연결해 온 점을 평가받은 결과다. 사용자 투표 기간 성남시청 응원 페이지에는 2480건이 넘는 시민 응원 댓글이 달리며 호응을 얻었다.

신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유익하고 친근한 콘텐츠를 고민해 온 결과이자 시민 여러분의 응원 덕분”이라며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신뢰받는 시정 소통 채널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SNS 6개 채널별 특성 살려 생활정보 전달

시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당근 등 6개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매체별 특성과 이용자층에 맞춰 콘텐츠를 달리하고, 지역 기반 생활 커뮤니티인 당근까지 소통 접점을 넓혀 시기와 대상에 맞는 정보를 전달해 왔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최신 밈을 활용한 ‘위례 트램 시운전’ 콘텐츠가 누적 조회수 140만회를 기록했다. ‘유휴부지 활용 공유주차장 개방사업’은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 목록을 제작해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유튜브에는 시민 참여 웹예능 ‘캐치규’, 성남의 사계절을 담은 ‘SN스케이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시정 안내 쇼츠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1분 성남 스토리’ 숏폼 영상 공모전을 통해 시민이 직접 지역과 시정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참여형 소통도 추진했다.

◇“시민과 시정 잇는 소통 창구로 운영”

‘대한민국 SNS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 현황과 소통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채널별 특화 콘텐츠 제작과 시민 참여형 쌍방향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복잡한 시정 정보를 시민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고,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식 SNS 운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일방적인 시정 홍보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시정을 잇는 신뢰받는 소통 창구로 공식 SNS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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