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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미국 ‘TBK 소스 시연회’ 진두지휘 이유는?

한종훈 기자

입력 2026-10-27 10:58

[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미국에서 ‘TBK 소스 시연회’를 진두지휘 하는 모습이다.

/더본코리아
/더본코리아
27일 더본코리아는 “최근 미국 출장에 나선 백 대표가 일본 기꼬만 그룹 계열의 식품 유통기업 JFC 인터내셔널(JFC)와 위즈메탁 아시안 푸즈(위즈메탁) 등 현지 식품 유통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3차례의 TBK 소스 제품 소개와 시연회를 개최하며 향후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백 대표의 이 같은 행보는 종합 F&B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는 TBK 소스 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JFC는 100년 이상의 식품 유통 역사를 가진 미국의 대표적인 아시아 식품 유통기업으로, 미국 전역에 구축한 유통망을 통해 1만5,000종 이상의 일본 등 아시아 식품을 공급하고 있다.

JFC 본사에서 열린 시연회에는 현장 참석자와 온라인 화상회의로 참여한 다른 지점 관계자 등 약 50명이 함께했다. 백 대표는 ▲갈비양념소스 ▲양념치킨소스 ▲떡볶이소스 ▲김치양념분말 ▲간장볶음소스 ▲매콤찌개소스 ▲매콤볶음소스 ▲된장찌개소스 ▲장아찌간장소스 등 총 9종의 TBK 소스를 활용해 △김치 코울슬로 △로제 떡볶이 △닭고기 매콤구이 등 12종의 요리를 직접 선보였다.

백 대표는 조리 과정에서 각 소스의 특징과 활용 방법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도 직접 답변했다.

시연회 이후 백 대표는 미국 주요 유통채널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JFC 관계자와 TBK 소스의 B2C 유통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또 백 대표는 미국의 주요 아시아 식품 유통기업인 위즈메탁 관계자들을 대상으로도 TBK 소스를 활용한 요리를 시연했다. 미국 전역에 식품 유통망을 보유한 위즈메탁 측은 이번 시연회에서 TBK 소스를 활용한 가정간편식(HMR) 상품 개발과 현지 소스 마케팅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백종원 대표가 해외 출장 때마다 직접 들고 다니는 TBK 소스는 그동안 더본코리아가 축적한 메뉴 개발과 조리 노하우를 한 데 담은 제품으로, 패키지 겉면에 부착된 QR코드만으로도 다양한 한식 요리를 손쉽게 따라 할 수 있어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국가의 현지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기존 업무협약(MOU)의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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