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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보바스기념병원에 1억원 후원해 환자·보호자 위한 치유 정원 조성

이종균 기자

입력 2026-10-27 14:49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롯데건설이 병원 내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자연을 활용한 치유공간을 마련하는 등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27일 경기 성남시 분당 보바스기념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치유 정원 조성 봉사활동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이 27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분당 보바스기념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치유 정원 조성 기부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김천주 롯데의료재단 이사장, 나해리 보바스의료원 원장, 박왕근 롯데건설 안전보건관리본부장/롯데건설
롯데건설이 27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분당 보바스기념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치유 정원 조성 기부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김천주 롯데의료재단 이사장, 나해리 보바스의료원 원장, 박왕근 롯데건설 안전보건관리본부장/롯데건설
이날 행사에는 박왕근 롯데건설 안전보건관리본부장과 김천주 롯데의료재단 이사장, 나해리 보바스의료원 원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병원 이용자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원예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롯데의료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롯데의료재단은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보바스기념병원 본관동과 국제병동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치유 정원을 조성했다. 환자와 보호자가 정원에서 식물을 가꾸고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롯데건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도 정원 조성 활동에 참여했다. 봉사단은 이날 병원을 찾아 정원 내 텃밭을 정리하고 퇴비를 살포하는 등 환자와 보호자의 원예치료를 위한 환경을 정비했다.

원예치료는 식물과 원예활동을 활용해 신체적·인지적·사회심리적 기능 개선을 돕는 치료 방식이다. 병원과 재활시설, 정원 등에서 활용되며 식물을 가꾸는 활동을 통해 환자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 2024년 하남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의 감각통합치료실 조성을 후원했다. 어린이 환자들이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이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보바스기념병원에 조성한 치유 정원이 환자들의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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