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노동감독관 30명 증원…시 전체 정원 7732명으로 확대
평화경제특구 추진력 강화…G20 유치팀은 기존 인력 재배치

◇노동감독과 신설…전담 인력 30명 증원
시는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이 오는 12월 8일 시행됨에 따라 고용노동부의 노동감독 권한 일부가 시·도로 위임되는 데 대비해 경제국에 노동감독과를 신설한다.
신설 부서는 노동기준과 산업재해 예방 등 지방노동감독 업무를 맡고 인천형 노동감독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지방노동감독관 30명을 증원한다. 시 전체 정원은 현행 7702명에서 7732명으로 늘어나며, 증원 인력은 모두 노동감독 업무에 배치될 예정이다.

기존 국제협력국은 평화국제국으로 명칭을 바꾸고 산하에 평화협력과를 신설한다. 시는 평화협력과를 중심으로 평화도시 조성과 지방 외교 기능을 확대하고 강화평화경제특구 지정 추진의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재정 여건을 고려해 노동감독관 증원을 제외한 신규 행정 수요는 기존 정원 안에서 인력을 재배치해 대응한다. G20 정상회의 유치팀도 별도 증원 없이 운영한다. 시정 홍보와 메시지 기능은 시장 직속으로 조정해 주요 정책 홍보와 시민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내달 중 ‘인천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와 ‘인천광역시 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조례안은 제314회 인천시의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한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