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확대…식품 품질관리 지원

케어원은 지난 15일 KOLAS로부터 화학시험 중 식품 분야의 인정범위 확대 인정서를 획득했다. 지난 2월 미생물 분야 5개 항목에서 처음 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얻은 지 약 8개월 만이다. 이번 승인으로 식품 이물 분석 관련 3개 규격에 대해서도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공인 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인정받은 분야는 곤충류, 털(모발), 포유동물 분변 분석이다. 곤충류는 저장식품 해충 성충 21종과 유충 18종의 검출 여부를 판별하며, 털 분석은 사람을 포함한 10종의 털을 감별한다. 식품 제조·유통 과정에서 이물 혼입 문제가 발생했을 때 원인을 파악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분석 항목들이다.
고객사는 케어원의 분석 결과를 KOLAS 공인 성적서로 받아 품질관리와 이물 혼입 원인 조사, 거래처 및 관계기관 대응 등에 활용할 수 있다. KOLAS 인정은 국제표준 ISO/IEC 17025를 기반으로 시험기관의 기술 역량과 품질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제도다. 해당 공인 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 상호인정협정을 바탕으로 해외 거래와 품질 검증 과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케어원 넥스트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KOLAS 추가 인정을 계기로 케어원은 기존 해충 방제와 공간 케어 사업 현장에서 축적한 실제 경험에 더해, 글로벌 수준의 미생물 및 식품 이물 관련 분석 역량을 인정 받은 기업이 됐다"며 "사업적인 영역에서도 이물 혼입의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공간 케어 방안을 제시하는 등 더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 셈"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