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 고객 수, 2520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 증가

쿠팡이 3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3분기 총 매출은 99억 6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환율 변동 영향을 제외한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다.
쿠팡 주가는 이날 3.6% 상승 마감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도 2% 가까이 오르고 있다.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3분기 영업손실은 4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희석 주당순손실(EPS)은 0.28달러를 나타냈다.

실적 악화의 주된 요인으로는 지난 7월 발생한 인천 물류센터 화재 관련 손실이 꼽힌다. 화재 관련 손실 2억 4800만 달러를 제외할 경우 영업손실은 2억 200만 달러, 조정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은 3억 2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조정 희석 주당순손실은 0.18달러다.
사업 부문별로는 프로덕트 커머스(Product Commerce) 부문 매출이 83억 7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해당 부문의 활성 고객 수는 2520만 명으로 전년 동기 2470만 명 대비 2% 늘었으며, 활성 고객당 매출은 332달러로 3% 증가했다.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파페치 등을 포함하는 신사업(Developing Offerings) 부문 매출은 15억 8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 급증했다. 신사업 부문의 조정 EBITDA 손실은 2억 6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억 9200만 달러 대비 손실 폭을 2300만 달러 줄였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