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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3분기 영업익 2608억원…전년比 7.3% 증가

입력 2026-11-06 10:32

매출 1조4261억원·영업이익 2608억원…전년 대비 각각 13.7%·7.3% 증가

코웨이, 3분기 영업익 2608억원…전년比 7.3% 증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4261억원, 영업이익 2608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7%, 영업이익은 7.3% 증가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국내 사업의 3분기 매출액은 75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얼음정수기와 침대, 안마의자 등 주요 제품군의 판매가 이어진 가운데 음식물처리기와 벽걸이 에어컨 등 신규 생활가전 제품도 실적에 기여했다. 국내 신규 렌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으며, 렌탈 계정 순증 규모는 21만4000대로 26.7% 늘었다.

해외법인 매출액은 59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2% 증가하며 전체 실적 성장을 뒷받침했다. 주요 법인별 매출은 말레이시아 4280억원, 미국 839억원, 태국 577억원, 인도네시아 16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미국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8% 증가했으며, 태국과 말레이시아 법인도 각각 38.0%, 21.5% 성장했다. 인도네시아 법인 역시 21.8%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성장세가 이어졌다.

김순태 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환경가전의 견고한 수요에 신규 생활편리가전 제품군의 판매 호조가 더해지며 국내와 해외 모두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이어갔다”며 “4분기에도 국내 렌탈 계정 증가와 해외법인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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