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동관에는 한콘진이 콘텐츠멀티유즈랩을 통해 지원하는 국내 콘텐츠 기업 디팟, 온컬처인, 스튜디오 매크로그래프 등 3개 사가 참여했다.
그 중 '스튜디오 매크로그래프'는 베트남에서 여행·리조트사업을 추진하는 와이드VNK(WIDE VNK)와 300만 달러 규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튜디오 매크로프그래프는 박람회서 프로젝션 기술과 증강현실(AR) 기술이 접목된 혼합현실(MR) 레이싱게임 'MRX'를 선보였다.
김정욱 한콘진 기업·인재양성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하나의 원천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콘텐츠멀티유즈랩을 통해 IP의 활용과 가치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아 기자 hga@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