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쥬비스 측에 따르면 다나는 170cm에 82kg 체중에서 62kg으로 총 20kg 감량에 성공하며, 몸과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다나는 과거에 비해 한층 날렵해진 턱선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다나는 라이프타임 예능 ‘다시 날개 다나‘ 등을 통해 공개연인과의 결별로 인한 심리적 무력감을 고백했다. 불면증, 우울증, 단절된 생활 패턴, 스스로 통제하지 못한 식습관 등으로 급격한 체중 증가를 보인 다나는 조심스럽게 우울증을 고백했고, 심신의 안정을 위해 병원을 찾기도 했다.
멘탈이 약해져서 더 쉽지 않았던 다이어트에 성공한 다나를 향해 많은 팬들과 대중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다나는 체중 감량과 함께 몸과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다나는 “건강을 되찾은 것이 삶을 제대로 살기 위한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나는 총 30kg 감량을 목표로 현재도 다이어트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수정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