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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때 아닌 학폭설.."고등학교 때까지 통금시간 8시였는데"

입력 2019-05-26 11:15

사진=효린 SNS
사진=효린 SNS
[비욘드포스트 정성훈 기자]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가 나타났다.

25일 새벽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폭 미투, 정말 치가 떨리네요"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

글의 작성자는 중학교 3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작년인가 재작년에 SNS 메시지로 '지그미라도 사과하라'고 했더니 결국 답장은 오지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효린의 소속사 브리지 관계자 측은 "15년 전 일이라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다.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효린은 지난해 9월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고등학교 때까지 통금 시간이 있었다고 밝혔다.그는 해병대 출신인 아버지가 엄하셔서 고등학교 때까지 통금이 8시였다며,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하는 게 아빠"라고 덧붙였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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